최근 들어,  아이폰을 필두로  안드로이드 폰 등 인터넷의 풀 서핑이 가능한 모바일 휴대폰들이 대거 출현하고 있다. 이 들의 특징을 무엇일까 고민해 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이들 모바일 휴대폰들이 더 이상 음성통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컨텐트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멀티 터치에 의한 화면 크기 조절, 좌우 방향 전환에 따른 뷰잉 각도 조절 등 웹 서핑이나 이미지 뷰잉 등을 위해 최적화된 기능이다.  이처럼 다양한 컨텐트 서비스를 얼마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가가 바로 모바일 휴대폰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다음은 소니 에릭슨의 Track ID 서비스이다.  흔히 음악을 듣다보면  이게 누구 노래지? 라는 의구심을 갖는다. 이 때, 듣던 음악을 샘플링해서 해당 음악을 바로 검색한 후 노래, 가수 , 앨범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소닉 에릭슨의 워크맨폰에 중독된다. 너무 편하고 Cool해서...그래서 뮤직폰의 최강이 되었다.




이러한 컨텐트 서비스야 말로 시장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자 제품의 경쟁력일 것이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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