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모바일 시장에서 후발 주자이지만 가장 위협적인 존재이다. 기본적으로 가장 강력한 검색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프리코노믹스 모델을 통해 막대한 광고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이러한 검색 서비스는 모바일 시장에도 그래도 적용될 전망이다. 조사에 의하면 모바일 컨텐트를 찾을 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 정보 검색이고 그 다음이 위젯이라고 한다. 이미 구글은 이러한 검색 서비스와 위젯과 더불어 무료 저장 공간과 메일, 일정 관리 , 구글 맵 등 다양한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애플의 3G 아이폰 출시 후 제공되는 GPS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상황에서 구글 맵은 이후 모바일 시장에서 검색과 더불어 구글의 킬러 컨텐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검색을 비롯한 강력한 구글의 웹 서비스들을 효과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진입시키는 것이 구글의 핵심적인 전략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전략하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은 기존의 모바일 플랫폼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안드로드이드 SDK 의 개발 및 공개 일정의 지연과 버그 수정 지연들로 인해 개발자들이 불평이 들려오기는 하지만 기존의 아이폰SDK 나 심비안의 경우에도 이러한 불평은 항상 있어왔다.
2008/06/26 - [Mobile Service] - 노키아 VS 구글 그리고 ... .
오히려 개발자 커뮤니티들의 관심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특히 , 모바일 시장에 대한 구글의 사업 전략과 애플 3G 폰의 성공적 시장 진출과 심비안의 오픈소스화 등 주변의 경쟁 환경을 볼 때 안드로이드 SDK는 구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분야이다.
최근 들어 , 테크크런치나 언론을 통해 구글 폰의 출시 이야기가 과거보다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안드로이드를 공개한 후 가능한 한 많은 디바이스 업체를 우군으로 만들어야 하는 구글의 입장에서 구글 자체 폰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어느 시점이 되면 기존의 아이폰을 뛰어 넘는 새로운 디비이스의 출시를 위해 무엇인가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구글 폰 논쟁을 떠나 예상대로 올 해 말 이후 ,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폰이 출시되면 사용자는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고 무료로 다양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의 가젯을 구글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게 바로 구글이 원하는 모바일 시장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에서 한가지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 바로 데스크탑 플랫폼에 대한 부분이다. 노키아의 ovisuite 나 애플 아이튠같은 데스크탑상의 프로그램은 핸드폰 디바이스의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정보 백업 등 모바일과 웹 상의 서비스를 연결해주거나 오프라인 상태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2008/07/15 - [Mobile Service] - 노키아의 미래 생존을 위한 시도들
2008/07/14 - [Mobile Service] - 애플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선제 공격
아마도 구글이 주도할 경우 기존의 구글 데스크탑에 이러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데스크탑은 웹과 모바일을 하나로 연결하며 안드로이드폰을 디바이스로 인식하고 이를 오프라인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제어 하는 기능 등이 추가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 핸드폰 디바이스 업체들의 경우라면 좀 더 입장이 복잡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구글 컨텐트의 채택 여부이다. 먼저 구글 서비스 플랫폼 채택하는 경우 생산하는 폰에서 사용자들은 구글 검색창을 첫페이지로 제공받고 구글 모바일 컨텐트를 직접 웹을 통해 다운로드 받거나, 데스크탑상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구글로 부터 컨텐트 채택에 따른 대가를 받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을 사용하고 자체적으로 모바일 서비스와 컨텐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경우 노키아와 애플 같은 자체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업을 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디바이스 업체 입장에서는 향후 모바일 사업이 다비이스에서 서비스 위주로 전화될 것을 감안하면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지만 많은 투자와 위험이 따르기도 하다. 구글 입장에서는 디바이스 업체들에게 무료로 컨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모바일 광고 등을 통해 얻는 수익이 보다 크기 때문에 첫번째 방법을 통해 사업을 펼칠 것이다. 디비이스 업체들 입장에서도 초기에는 이 방법이 안정적이겠지만 미래를 위해 자체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당연히 검색을 비롯한 강력한 구글의 웹 서비스들을 효과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진입시키는 것이 구글의 핵심적인 전략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전략하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은 기존의 모바일 플랫폼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안드로드이드 SDK 의 개발 및 공개 일정의 지연과 버그 수정 지연들로 인해 개발자들이 불평이 들려오기는 하지만 기존의 아이폰SDK 나 심비안의 경우에도 이러한 불평은 항상 있어왔다.
2008/06/26 - [Mobile Service] - 노키아 VS 구글 그리고 ... .
오히려 개발자 커뮤니티들의 관심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특히 , 모바일 시장에 대한 구글의 사업 전략과 애플 3G 폰의 성공적 시장 진출과 심비안의 오픈소스화 등 주변의 경쟁 환경을 볼 때 안드로이드 SDK는 구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분야이다.
최근 들어 , 테크크런치나 언론을 통해 구글 폰의 출시 이야기가 과거보다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안드로이드를 공개한 후 가능한 한 많은 디바이스 업체를 우군으로 만들어야 하는 구글의 입장에서 구글 자체 폰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어느 시점이 되면 기존의 아이폰을 뛰어 넘는 새로운 디비이스의 출시를 위해 무엇인가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구글 폰 논쟁을 떠나 예상대로 올 해 말 이후 ,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폰이 출시되면 사용자는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고 무료로 다양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의 가젯을 구글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게 바로 구글이 원하는 모바일 시장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에서 한가지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 바로 데스크탑 플랫폼에 대한 부분이다. 노키아의 ovisuite 나 애플 아이튠같은 데스크탑상의 프로그램은 핸드폰 디바이스의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정보 백업 등 모바일과 웹 상의 서비스를 연결해주거나 오프라인 상태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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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 [Mobile Service] - 애플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선제 공격
아마도 구글이 주도할 경우 기존의 구글 데스크탑에 이러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데스크탑은 웹과 모바일을 하나로 연결하며 안드로이드폰을 디바이스로 인식하고 이를 오프라인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제어 하는 기능 등이 추가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 핸드폰 디바이스 업체들의 경우라면 좀 더 입장이 복잡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구글 컨텐트의 채택 여부이다. 먼저 구글 서비스 플랫폼 채택하는 경우 생산하는 폰에서 사용자들은 구글 검색창을 첫페이지로 제공받고 구글 모바일 컨텐트를 직접 웹을 통해 다운로드 받거나, 데스크탑상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구글로 부터 컨텐트 채택에 따른 대가를 받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을 사용하고 자체적으로 모바일 서비스와 컨텐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경우 노키아와 애플 같은 자체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업을 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디바이스 업체 입장에서는 향후 모바일 사업이 다비이스에서 서비스 위주로 전화될 것을 감안하면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지만 많은 투자와 위험이 따르기도 하다. 구글 입장에서는 디바이스 업체들에게 무료로 컨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모바일 광고 등을 통해 얻는 수익이 보다 크기 때문에 첫번째 방법을 통해 사업을 펼칠 것이다. 디비이스 업체들 입장에서도 초기에는 이 방법이 안정적이겠지만 미래를 위해 자체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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