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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7 아일랜드 더블린의 재래시장에서 2
  2. 2008.05.06 아일랜드와 S/W 산업 7
  3. 2008.05.06 아일랜드 , 더블린 가는 길

짬짬히 돌아다니다 보고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짬을 내서 더블린의 오커넬 거리의 근처에 있는 시장에 들렸습니다. 거기서 몇가지 깜작 놀라서 사진을 찍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더블린 오커넬 거리 근처에 위치한 시장

더블린 오커넬 거리 근처에 위치한 시장



시장을 둘러보다 정육점에 진열되어 있는 돼지 머리를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아일랜드에서도 돼지 머리를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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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  앗! 족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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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간과 양까지 ..곱창은 안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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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2008/05/06 - [Conference/2008 Xtech] - [XTech 2008] 아일랜드 , 더블린 가는 길
2008/05/06 - [Conference/2008 Xtech] - [XTech 2008] 아일랜드와 S/W 산업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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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한참 객체지향 기술이 퍼지면서 활성화될 무렵부터 , OMG(Object Management Group)CORBA(Common Object Request Broker Architecture)표준 기술을 다루고 코아 코바란  책을 출판한 적이 있다. 이 때, CORBA 표준에 기반한 제품중 아이오나 라는 회사의 Orbix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 회사가 바로 아일랜드 회사이다. 당시에도 유럽의 공동 연구 펀드를 받고 분산 객체 관련 기술을 개발했던 아일랜드 개발자들이 세운 회사이다.

아일랜드는 젊은 나라이다. 젊은 사람들이 나라의 경제를 이끈다. 이들이 주로 종사하는 업종이 바로 IT 그리고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가 많다. 이미 수많은  IT 회사들의 유럽 콜센터는 대부분 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다. 실제 시내에 있는 구인.구직 사무실에 붙어있는 구인 공고를 보면 콜센터와 DB관리, QA엔지니어를 많이 뽑고 있다. 구직 공고의 스펙중에 영어는 기본이고 독일어나 기타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을 보면 역시 언어 구사 능력이 기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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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영어를 네이티브하게 구사한다. 이게 바로 가장 큰 경쟁력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냥 우리나라도 영어를 공용어로 하면 어떨까 싶다. 물론 한글은 지켜야 할 유산임엔 분명하다.

아일랜드에 있는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나 기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기업으로 가장 큰 곳은 바로 MS이다. MS 유럽이 바로 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과 광고 플랫폼, 차세대 웹 서비스 관련 기술과 개발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도 광고 플랫폼 개발을 하는 데 구인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올해에도 마찬가지고 개발자과 매너지를 열심히 찾고 있는 것 같다. 매니저는 영어가 능통해야 하지만 개발자는 그다지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으니 국내에서 한번 도전에 보면 좋을 것 같다. 생각과 마음을 열고 세계로! - MS 유럽 구직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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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외에 연구소로는 DERI(Digital Enterprise Enterprise Institude)가 아일랜드에 있다. 더블에서 서쪽으로 반대쪽에 위치한 골웨이에  있다.  DERI는 국내 서울대 김홍기 교수님의 지식공학 연구소와 함께 Semantic Network을 연구하고 있으며 , Web2.0WG에서 열심히 활동중인 김학래님이  여기서 일하고 있다.  금주에 만나기로 했으니 자세한 대화나누고 좀 더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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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유럽 거점 개발 센타와 콜센타가 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입장에서  국내 현실만 고민하지 말고 다양한 기회를 찾아 해외로 나가면 좋을 것 같다. 물론, 해외 진출전에 어학과 국내에서 기본 전산 기술과 웹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2008/05/06 - [Conference/2008 Xtech] - [ XTech 2008 ] The Web On the Move
2008/05/06 - [Conference/2008 Xtech] - [ XTech 2008 ] 아일랜드 , 더블린 가는 길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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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에서 열리는 웹 표준 컨퍼런스로 가장 큰 XTech 2008 컨퍼런스는 올 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출장 준비를 위해 아일랜드와 더블린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가 많지 않아 무척 불편하였습니다.

- 아일랜드 더블린으로의 이동

국내에서는 당연 항공편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데 보통 영국이나 독일 , 프랑스 등 경유지를 거쳐 더블린으로 입국하게 됩니다. 유럽의 저가 항공사인 aerlingus 의 경우 비행기 시간이 너무 빠르거나 늦어서 대기 시간이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읍니다. 따라서 인천에서 독일까지는 대한항공을 그리고 독일에서 더블린까지는 루프탄자 항공을 이용하였습다. 루프탄자 항공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미리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취소시 환불이 안되니 신중히 예약해야 합니다. 블러그 중에 아래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집에서 더블린 숙소까지 총 걸린 시간은 19시간 정도 ,  집에서 공항까지 1시간, 공항에서 탑승 수속 및 대기 2시간 , 인천 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프루트 공항까지 10시간 비행, 프랑크푸르투에서 3시간 대기 , 다시 거기서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까지 2시간 비행, 더블린에서 숙소까지 1시간 소요. 총 비행시간만 12시간 , 거기에 이동시간과 대기 시간을 포함하니 거의 19시간을 이동에 소요하였습니다.  다행히도 편한 것은 유럽지역은 비행기 짐을 연계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인천에서 더블린으로 직접 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환승시 짐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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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관련 정보

여행사에 있는 자료들은 거의 비슷한 펌질성의 정보들이 많아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아일랜드 대사관에 연락해서 얻은 아래 사이트가 유익했습니다. 메일로 보냈더니 바로 답장을 보내줘서 고마웠습니다. 간혹 페이지가 에러가 나와서 그렇치 유용합니다.



위의 사이트가 한글로 된 사이트면 다음 사이트는 영문으로 되었지만 가장 정확한 아일랜드 더블린 정보를 얻을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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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USB 연결 케이블이 없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지 못해 아쉽네요. 내일은 꼭 케이블을 구매해야 겠습니다.

2008/05/06 - [Conference/2008 Xtech] - [ XTech 2008 ] The Web On the Move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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