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를 마치고 떠나는 날 , 더블린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비를 맞으며 더블린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아일랜드 일간지에서 아일랜드를 자동차로 여행할 경우 추천 코스가 있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 5개의 자동차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첫번째는 아일랜드의 서쪽인 골웨이 중심의 코스. 골웨어는 유명한 절벽이 있는 데 .. 아 가보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 추천 코스 , 딩글 페닌슐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번째 추천코스, 밴트리에서 킬라니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번째 추천코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섯번째 추천코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중요한 점이 아일랜드는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먼저 운전석이 오른쪽이고 도로고 무척 좁다. 2층 버스를 타고 다닐때 항상 사고가 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어쩌면 그리도 앞에 차 뒤에 붙이는 지... 그래도 기회가 나면 렌트해서 위의 코스를 돌아 봤으면 좋겠다.


Posted by 박재현
,

더블린 시내는 아주 넓은 지역은 아니지만 곳곳에 볼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짬짬히 돌아보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한 것 같다.

-공식 추천 코스들
더블린 여행 안내소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지도를 보면 아래와 같이 23개의 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들 23개 코스를 지도로 보면 더블린을 동서로 가로지르면 전체를 돌아 볼 수 있다. 아래 두장의 사진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서 보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린 패스
앞서 소개한 23곳의 경우 무료인 경우도 있으나 유료인 경우가 많다. 이 때, 매번 입장료를 지불하는 것보다 더블린 패스를 구매하면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후 아일랜드 공항내에 위치한 여행 안내소나 시내(7번 근처)에 위치한 여행 안내소에서 받으면 된다.

-더블린 버스 패스 구매
위에 소개한 곳을 걸어서 돌아다니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거리도 잘알아야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더블린 버스 패스를 1일권, 또는 3일권 등 구매해서 언제고 원하는 곳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사무실은 오코넬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 패스는 더블린 여행 안내소를 비롯해 더블린 버스 티켓을 파는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린 근교 여행
더블린 버스에는 더블린 시내를 운행하는 무려 패스외에 더블린을 중심으로 다양한 곳을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2시간 가량 소요되는 코스로 더블린의 남과 북 해변을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다음은 더블린에서 출발하여 북쪽의 말라하이드성까지 돌아보는 버스 투어 코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코스는 더블린에서 남쪽의 파워스코트 정원까지 다녀오는 코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유로운 일정을 갖고 있다면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이들 코스를 돌아보면 즐거웠을 것 같다. 바쁜 일정을 쪼개 보려니 역시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언제 다시 기회가 온다면 더블린 시내는 도보로 , 외곽은 차를 렌트하여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다시 아일랜드를 찾을 기회가 올 수 있을지...^-^

Posted by 박재현
,

짬짬히 돌아다니다 보고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짬을 내서 더블린의 오커넬 거리의 근처에 있는 시장에 들렸습니다. 거기서 몇가지 깜작 놀라서 사진을 찍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더블린 오커넬 거리 근처에 위치한 시장

더블린 오커넬 거리 근처에 위치한 시장



시장을 둘러보다 정육점에 진열되어 있는 돼지 머리를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아일랜드에서도 돼지 머리를 먹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지어 ...  앗! 족발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 간과 양까지 ..곱창은 안보이던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떻게 먹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2008/05/06 - [Conference/2008 Xtech] - [XTech 2008] 아일랜드 , 더블린 가는 길
2008/05/06 - [Conference/2008 Xtech] - [XTech 2008] 아일랜드와 S/W 산업





Posted by 박재현
,

작년에도 열심히 XForms을 Formsplayer사에서 개발하던 Mark Birbeck 의 발표가 있었다. -XForms,REST,XQuery..and skimming , 발표 자료

관련 자료
http://svn.x-port.net/svn/public/presentations/xforms-applications.html
http://svn.x-port.net/svn/public/presentations/

이번에는 웹 개발에 있어 XForms 등의 기술을 통해 적용 가능한 아키텍팅에 대한 발표였다.
현재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은 [ 클라이언트 <---> UI 서버 ---> 데이타베이스 ]의 구조로 개발이 된다. 이러한 구조는 데이타를 분리하고 데이타에 대한 표준 인터페이스를 만든다는 장점이 있으나 중간에 서버를 두고 관리해야 한다는 단점과  UI와 데이타가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것을 다음과 같은 구조로 해결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 UI 서버 --->  웹 서비스 서버 ---> 데이타베이스
Rich 클라이언트 <---> UI 서버 --->  웹 서비스 서버1,2,... ---> 데이타베이스1,..2

이러한 구조에서 UI서버를 구현하는 데 가장 좋은 구현 방법이 XForms이다.
특히, 서버측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상태 그대로 두고 데이타만 저장하고 사용하는  스키밍(skimming) 방법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가령, WebDav이나 ATOM( ex, GData)같은 것을 서버측에 설치하고 바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XForm으로 서비스를 개발.관리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박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