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aims to make it easier to create distributed Web applications involving a wide diversity of devices.
도착한 날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따뜻한 옷을 준비하지 못해 손을 부비며 아침부터 세션에 참가해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유비쿼터스 웹에 대해 듣고 정리하려는 욕심에 열심히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가자마자 놀란 사실은 …
-아뿔싸!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데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강사만 사용하네요..이런….
-전시회가 없어 조용하리라 예상은 했었으나 너무 조용한 분위기여서.. 덕분에 확실히 집중해서 세션은 열심히 참석했으니…
첫번째 참석한 세션은 현재 W3C에서 2007년 3월 30일 새롭게 런칭한 W3C New Ubiquitous Web Application Working Group(이전의 Device independence WG의 계승한 것임) 을 리드하고 있는 Dave Raggett 가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란 주제로 현재 W3C내의 UWA의 활동과 연구 방향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ETRI 전종홍씨, 혹 이 분 술 드시면 변신하지 않나요?^-^
주요한 발표 내용을 요약해 보면, 현재 모든 것들은 네트웍과 RFID등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렇게 연결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기술들이 존재하는 데 이를 홈게이트웨이가 연결할 수 있는 브리지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표준이 필요하며 로컬과 리모트간의 서비스를 주고 받기 위해 웹 서비스가 필요하며 이러한 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환경으로 XML,온토로지,이벤트 모델,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고 독립된 각 다바이스에는 에이전트(웹서버)를 두고 서로 다른 디바이스간에 서비스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한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가령, 핸드폰(로컬)에서 사진(리모트)을 찍게 요청하고 찍은 사진(로컬)을 출력 요청(리모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의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게 되는 됩니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는 당연히 표준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보안 문제를 비롯하여 각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장치에 대한 설명과 접근 방법(DOM 모델과 같은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디바이스간에 스펙을 이해하기 위한 semantic web 기술 등이 필요해 집니다.
추상적인 아키텍쳐 이해해보면 모든 다바이스에 웹 서버를 탑재하고 Ajax등의 비동기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주고 받고 이 서비스 명세는 RDF로 정의하되 접근은 DOM방식으로 하며 이 때 , 이 명세를 이해하기 위해 semantic web의 주요 기술을 사용한다라는 것 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추후 좀 더 정리하기로 하고 간략히 느낌 부분은 현재 이러한 유비쿼터스 웹의 구현에 있어 최근에 발표한 JavaFX가 추후 상당한 영향력을 갖을 것이라는 예측과 사회의 수평적인 구조에서 유비쿼터스 서비스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수직적인 시장에서 계속해서 서비스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는 것 입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같이 디바이스 생산업체의 경우 더더욱 이러한 부분에 대한 준비와 표준에의 참여가 절실해 보입니다.
웹 오피스에서 유비쿼터스 오피스로? 과연 이 두 용어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저 스스로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 다음은 흥미만점 Physical hyperlinks 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제 전 눈좀 붙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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