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조주의[敎條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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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교의나 사상을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현실을 무시하고 이를 기계적으로 적용하려는 태도.
2
과학적·합리적인 증명을 하지 않고 신앙이나 신념에만 기초한 사고방식으로 사물을 설명하려는 태도. 종교에서 권위자가 말한 것을 깊이 이해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추종하려는 태도로, 중세의 스콜라 철학·독단론·정설주의(定說主義) 따위가 있다.

제가 포스팅한 지난 글에서 주고받은 의견들입니다.

 ㅋㅋㅋ - 마소의 개가 되려고 하면 ooxml 밀겠죠.. 리눅스에서도 사용하기 힘든 문서...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odf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마소의 개에서 벗어 날때가 되지 않았나요?

박재현-기술적 교조주의는 보다 넓은 시각에서 기술을 이해하는 데 걸림돌만 될 뿐입니다. MS의 개라는 시각에서 모든 것을 본다면, 현재 구글을 이용하면 구글의 개, 네이버를 쓰면 네이버의 개라는 말과도 같지 않을까요? ...... 물론, MS의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많은 정의롭지 못한 일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MS의 기술에 대해 긍적적인 면을 이야기 한다고 개라고 보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

OOXML과 ODF의 표준화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면서 제가 느낀 기술적 교조주의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합니다.  노동자와 빈민들을 챙기는 의견을 낸 사람을 좌익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주 극단적인 정치,경제,사회적 교조주의입니다. 이러한 교조주의 시각을 갖은 분들이 소프트웨어 업계에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경력이 많지 않은 분들의 경우 이러한 시각이 더욱 강한 것 같습니다. 아마 자신의 기술에 대한 애착이 그 만큼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과거 저의 경험을 돌이겨 보더라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과거 저는 학교에서 유닉스 웍스테이션을 지금의 PC처럼 사용했었습니다. 여기서 GCC Compiler로 프로그램도 짜고 , Latex으로 문서도 작성했었습니다.  심지어 발료자료도 만들었으니까요.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 현대전자에서 DBMS를 개발할 1994년 당시에도 선웍스테이션에 C Compiler로 개발을 했고 , 1996년 부터 javac 컴파일로러 자바를 다룬 후 지금까지 자바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MS 플랫폼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현재에는 하드코딩은 하지 않습니다 ^-^. 90년대 후반 당시에도 자바와 MS 기술에 대해 밤새도록 개발자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토론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토론은 서로의 기술에 대한 비판이었지 비난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프리팅 방식의 자바는 너무 느리다"라는 비판에 "하드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바이트 코드의 수행 속도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심지어 바이트코드를 직접 어셈블러로 바꾸는 기술도 있다." , "윈도우 API와  MFC는 오직 윈도우 플랫폼만을 위한 것이 아니냐? 다른 플랫간의 통신을 위한 기능이 약하다" 이에 대해 DCOM이란 기술이 준비중이다..." 

이런 대화들이 주를 이뤘던 것 같습니다. 실제 내가 익히고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 자부심과 애착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치만 다른 기술에 대한 분석과 비판, 그리고 장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각이  S/W 개발에 있어 중요한 것은 S/W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고 그 사람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의지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리처드 스톨만의 GNU 소프트웨어는 Free Software 입니다. 무료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자유 소프트웨어로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실행, 복사, 배포, 연구, 변경하고 배포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GNU의 사상은 중심에는 사람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창조한 사람에 의한 창조물이고 이 창조물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창조한 것을 보다 자유롭게 공유하는 데 있다는 것 입니다. 보다 창조적인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교조주의를 버리고 보다 유연한 시각을 갖어야 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몇가지 제가 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자바 외에 MS, Apple, Adobe 등 다양한 개발 기술에 장단점을 분석해 본다.
- 경영,경제,문화,철학 등 주요한 사회적 이슈들에 관한 책을 읽고 분석해 본다.
- 주요한 컨퍼런스의 주제들을 보고 분석해 본다.
- 주요 관련 서비스들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며 이를 분석해 본다.
- 망한 사이트와 기술에 대해 주기적으로 살펴본다.

미국 경제가 악화되면서 실리콘밸리와 웹2.0 이라 불리는 회사들이 망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미 펀딩을 받아 놓거나  M&A 등을 통해 기회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열악한 웹 서비스 회사들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고 , 개발자도 더욱 어려워 질 것 입니다. 개발자의 처우 개선이라는 것과 더불어 편협되지 않고 건강한 개발자로 발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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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모양입니다.오늘 온 비는 봄비가 맞겠죠!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여러가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서울대 신문사에서 학생 기자 한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왜 블러그를 하죠?"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할 때 쓰고 싶은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누가 뭐라하든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쓸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서 작성 서비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워드프로세스 서비스


더 많겠지만^-^ 14개의 서비스가 눈에 띠입니다. 기존 워드 프로세스 수준의 편집기로는 씽크프리의 Write이 단연 선두입니다. 그러나 자바 등 RIA기반이 아니라  Ajax 플랫폼기반의 서비스로는  Zoho Writer  , ThinkFree Note , Google Documents 등이 우수합니다. 기타 UI 측면으로는 어도비의 Buzzword를, 위키 같이 공동 저작의 경우 Writeboard 가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Ajax 기반의 웹 에디터의 편집 기능은 실제 거의 대동소의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기존 MS 문서와의 호환성 , 대용량 처리 등이 중요하다 할 것 입니다.  호환성과 대용량 지원 측면에서는 자바 기반의 씽크프리의 Write이 가장 뛰어나다 할 수 있습니다.

ThinkFree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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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말할 나위 없이 자바로 개발되어 기존 MS Office와 동일한 UI와 80%에 달하는 강력한 편집 기능과 렌더링 호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웹 상에서 애플릿과 자동 싱크 기능을 활용한 데스크탑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PDF,RTF,OOXML등 다양한 포맷간의 양방향 호환을 제공한다.

ThinkFre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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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의 Write이 자바 기반의 강력한 편집 및 렌더링 기능을 제공하는 데 반해 Note는 Ajax기반의 웹 에디터이다. 노트는 Youtube,Flickr,clipart 등 강력한 매쉬업 기능을 통해 문서를  HTML 문서를 손쉽게 작성하고 이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해준다.

Zoho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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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ODT,OOXML 등 다양한 문서의 import,export 제공하며 고급 수준의 웹 에디터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기어를 이용하여 오프라인시 로컬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oogle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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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Writely를 인수하여 업데이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500K  크기의 문서까지 업로드와 생성을 지원합니다. 웹 에디터 수준의 편집 기능에 리비전, 스펠체커, 공유 및 공동 편집, 블러그 퍼블리싱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문서 생성 후 doc,ODF,pdf,rtf 등으 문서로 export 가 가능하지만 기존 doc 문서의 import 기능은 미약한 편입니다. 웹 상에서 간략한 문서를 작성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고급 문서를 편집하기에는 문서 크기와 편집 기능이 다소 약한 편입니다.

Ajax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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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Write은  UI면에서 MS Word 2003을 닮았고 특징으로는 Doc 문서의 import/export입니다. 그러나 테스트를 해보면 import/export 모두 제대로 되지 못합니다^-^. 제약사항으로는 Firefox browsers 1.5 이상에서만 작동된다는 것 입니다. 무료라는 것외에 그다지 쓸모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Buzz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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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AIR의 기술을 사용하여 UI가 아주 멋집니다. 특히, 메뉴의 다이나믹한 부분이 특징적이고 문서 중간중간에 코멘트를 넣을 수 있는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최근 들어 , OOXML로  Export하는 기능을 추가했네요!! 기존 에이작스보다 마우스 반응이 뛰어나 사용성은 뛰어나 보입니다.

아래는 버그워드의 메뉴바입니다. 단일 메뉴바와 하단 팝업으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모바일 처럼 작은 화면에 메뉴를 표현하는 데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기능은 특별한 부분은 그다지 눈에 띠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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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Su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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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는 자바로 개발된 워드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윈도우에서는  Exe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네요. 정체가 모호한 제품..온라인으로는 애플릿으로 오프라인으로는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며 1 GB 의 온라인 저장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MS Offic97에서 2003까지 양방향 호환이 되는 것 같은데 유료 가입을 해야 저장할 수 있어 확인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29$에 무제한 라이센스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다지 썩 멋지진않네요.. 돈내고 가입하는 일이 없기를...

iNetWo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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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에디터 수준에서 제공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은 충실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러그와 FTP서버상에 퍼블리싱을 제공하고 있으며 폴더 및 문서 공유와 변경 이력관리(Track Change) 등이 주요한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기본 편집 기능과 문서, 폴더 관리 등이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되다 보니 UI측면에서 무척 협소해 보입니다.

J2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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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2 Easy는 자바로 개발된 에디터로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과제의 URL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공유하도록 해준다. 문서 작성- 공유- Learn 이라는 모토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을 주요한 사용자로 설정한 것이 이채롭다. 그 만큼 요즘 어린 세대들이 웹 에디터같은 온라인 오피스 환경을 편하게  받아 들인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Nevrocode 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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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3.0 기반으로 개발된 데스크탑 오피스 프로그램인데 작성된 파일을 웹상에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계정이 만들어 지지 않아 직접 편집 등의 기능을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직 알파 버전 수준이라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 환경하에서 사용가능한 워드프로세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Peep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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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와 ODF의 import와  export , 협업, 오프라인 기능 등을 지원한다. 특색있는 기능으로 가상의 웍스페이스를 만들어 여러 문서를 열어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대용량 문서의 처리는 불가능하다.

Solod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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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도큐멘트의 약자로 보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일본에서 개발된 서비스로서 문서작성 기능 외에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TheOpenD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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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Write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네요. 웍스페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문서를 작성하고 연관된 토론과 업무 관련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DF,DOC로의 저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Write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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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기능 보다는 협업 기능에 중점을 둔 서비스 이다. 공동의 위키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편집도 위키 문법을 사용한다

2008/02/17 - [Office2.0] - 2008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 정리- 오피스 문서 UCC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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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봄을 맞아 온라인 오피스 분야를 정리해 봅니다. 크게  오피스 문서 UCC와  워드프로세스, 스트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분야로 분류해서 정리해 봅니다. 새롭게 나타난 서비스들이  이채롭네요.

오피스 UCC 서비스

웹 문서라는 것은 성격상 멀티미디어 문서입니다. 이미지,오디오,동영상 등이 하이퍼미디어를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존 오피스 문서도 점차 웹 문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미 바이너리 형태의 오피스 문서가 ODF, OOXML같은 XML 표준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 오피스 문서들의  UCC 서비스를 통해 웹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피스 문서의 UCC에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ThinkFreeDo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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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에서 제공하는 문서 UCC 서비스로 DOC,PPT,XLS 등 오피스 문서의 공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문서 꾸러미 서비스를 통해 연관된 문서들을 수집,공유할 수 있으며,  이들 문서와 문서 꾸러미를 플레쉬등의 미디어로 변환하여 퍼블리싱하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퍼블리싱 서비스를 통해  블러그에 개인의 오피스 문서를 삽입하거나 각종 미팅 및 컨퍼런스에서 사용하는 발표 자료를 모으고 공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글 - 2007/09/26 - [Office2.0] - 플러그인없이도 오피스 파일을 볼수 있어요!

SlideSh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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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파일 전용 공유 서비스입니다. 오픈 오피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데 특정 기술보다는 문서의 수집 및 관리가 뛰어난 서비스입니다. Event와 Hightlitgs 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각종 기술 자료 등을 수집, 제공하고 있다. 학생 4명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Scri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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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per라는 플래쉬 기반의 내장 뷰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뷰잉 차원에서 가장 뛰어난 렌더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서의 확대,축소, 페이지간 이동 등  뷰어  차원의 다양한 기능이 특징이다.

SlideA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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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유를 위한 일반적인 UCC 서비스와 달리 특정 조직내에서 문서 공유를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기능으로는 PPT 파일에 음성 녹음을 등을 하여 rich media로 제작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IBM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 스토리지는 S3를 사용하고 있으며 비지니스 모델로는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유료 가입을 받으며 , 기업 및 단체들에게 호스팅 및  On-Premise 모델로 서비스 판매를 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Salesforce.com의 AppExchange를 주요한 마켓플레이스로 보고 통합 개발되어져 있습니다.

Author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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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파일의 공유 서비스입니다. PPT 파일을 Flash8으로 변환하여 뷰잉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 그다지 큰 특색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Splash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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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씽크프리 닥스를 기획,개발할 때 특정 회사나 조직, 기관 등에서 공개 가능한 문서들을 모으고 이 문서 꾸러미를 기존의 게시판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였습니다. 물론 현재에도 문서 꾸러미를 통해 가능은 하지만 아직은 사용하기가 다소 어려워 많이 이용되지 못하는 것아 안타깝긴 합니다^-^. Splashcast는 이러한 모델을 광고 및 마케팅 영역에 확대한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채널을 개설하고 이 채널에 오디오,이미지, 동영상 그리고 문서를 업로드하여 원하는 컨텐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채널은  Splashcast의 웹 사이트를 통해 전달되거나 badge형태로 웹 사이트에 삽입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케터나 광고 분야에서 새로운 채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좋은 아이디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리
실제 양질의 오피스 문서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아마 가장 많은 양질의 오피스 문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문서 UCC서비스가 아니라 구글 검색입니다. 그렇다면 오피스 문서 UCC 는 의미없는 서비스가 아닐까요? 만약 문서 UCC 서비스가 단지 문서를 업로드하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뷰잉만 한다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미 검색 엔진을 통해 이러한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문서 UCC의 진정한 의미는 기존의 바이너리 오피스를 문서를 웹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여기서 문서의 웹화란 단순히 기존 오피스 문서를 HTML이나 이미지 , 플레쉬로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웹의 Semantic을 갖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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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공개를 약속했던 애플 아이폰의 SDK가 마침내 3월 7일 발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이 갖고 있는 경제적 , 문화적인 영향력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iPhone SDK를 기다려왔고 마침내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SDK의 총 크기가 2G가 넘는 것을 보면 애플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티븐 잡스가 주도한 SDK 발표를 보면 아이폰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8% , 모바일 브라우져 시장에서 사파리가 71%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SDK 발표 이후 더욱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를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Mac OS 10.5(레오파트)상에서만 설치 및 운영이 되고 , Object C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것 등 몇가지 부담을 제외하고는  iPhone 의 거의 모든 기능과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실제 테스트를 해 봐야 겠지만 공개한 자료와 라이브러리를 보면 GPS 정보에서 부터 혁신적인 Touch Screen 인터페이스 등 거의 모든 아이폰을 Feature를 이용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가능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SDK는 크게 개발 도구와 개발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 도구는  크게 개발->테스팅->배포(아이튠) 라는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XCode 개발 환경, iphone simulator 테스트 환경, instruments 성능 개선 환경, interface builder. 개발 후 애플을 통해서만 합법적인 애플릿케이션의 배포가 가능합니다.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애플이 주도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한 셈이죠. 물론, 비합법적인 시장이 이후 더욱 활성화될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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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K의 라이브러리는 크게 4개의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Core OS, Core Services, Media, Cocoa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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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살펴보면 Core OS는 말 그대로 아이폰 운영체제의 커널입니다.  POSIX 쓰레드 , BSD 소켓, 파일 I/O, 메모리 관리 등 기본 유닉스의 베이직 커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Core OS의 상단부에 위치한 Core Services는 3개의 프레임웍과 2개의 주요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XML 처리를 위한 라이브러리로 libxml2와 libxslt와 정보관리를 위한 sqllit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qllite의 경우 모바일 상에서 오프라인  기능 지원을 위한 표준 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3개의 프레임웍으로 보안, 네트웍 , 코아 프레임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ore 계층들외에 Media 계층에서는 그래픽과 오디오를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 그래픽 렌더링 라이브러리로는 기존 맥에서의 그래픽 엔진인 Quartz 과  OpenGL 의 Embedded System 버전인 OpenGL ES 그리고 Animation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이폰에서 이미지 확대,축소 등 강력한 효과가 모두  OpenGL을 통해서 구현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디오 라이브러리로  OpenAL 과  애플 레오파트에 새롭게 추가된 Audio Toolbox 라이브러와 기존의 Core Audio가 아이폰에서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상단에 위치한 Cocoa Touch는 아이폰의 UI를  처리하는 데 4개의 프레임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UIKit Framework , Addressbook Framework , Addressbook UI Framework , Core Location Framework.  이 들 프레임웍을 이용하면 멀티 터치 등이 가능한 애플릿케이션을 만들고 이를 아이폰 애플릿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바 플랫폼이 함게 탑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포함되어 있지않아 무척 아쉬웠습니다. 더불어 아쉬운 점으로는 확장성에 대한 고려가 없어 보인다는 점 입니다. 하드웨어의 확장과 이에 따른 소프트웨어 확장이 함께 가능하다면 보다 풍부한 상상력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령, 기존 네이트 드라이브의 외장형  GPS를 아이폰에 연결한 후 인터넷의 맵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Location Service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해킹을 통해 이미 이러한 것을 구현하고 있지만요! 아마 스티븐 잡스가 있는 한 이러한 확장성은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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