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대한 발표는 아니었지만 Xtech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발표들 이었습니다.

 

세상의 변화를 연구하는 사람의 발표

Dumb bill Xtech 컨퍼런스의 Chairman 소개로 시작된 발표입니다. 생각보다 젊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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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ware - expection , emergence , reality


Adam Greenfield 라고  ,
Everyware 저자로서 저와 동갑입니다. 뉴욕대학에서 교수이자 컨설턴트로 맹활약중이랍니다.


이 친구가 말하는 것은 결국 유비쿼터스 커퓨팅이 활성화되면서 바꿜 우리의 모습들에 대한 예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veryware 말이 의미하는 것은 post pc paradigm입니다. 미래는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기술들이 유비쿼터스로 연결되어 우리의 행동을 바꾸고 있고 진행될 것이라는 것 입니다. 바로 이러한 기술에 유비쿼터스 기술이 있다는 것 입니다.


세상을 구하려는 사람의 발표
Gavin Starks(d::gen network) , http://www.dgen.net/a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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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발표 주제가 너무 어색해서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들으면서 지구의 환경변화와 온실 효과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인간이 원인이다. 이를 막기 위해 
Open -> 정부나 회사 등에서 실제 얼마나 가스 배출 등을 하는 지 공개하자.
Share -> 그리고 이 정보와 위험성을 전체가 공유하자.
Memory -> 그리고 이를 기억하자.
Available -> Extensible 하자
.

지구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개발 프레임웍이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구라는 프레임웍이 오염되면 어떠한 창조도 진정한 창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구가 없어지면 웹이 무슨 소용이고 웹 2.0이 무슨 소용이 있을지..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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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에서 오자 마자 회신 못한 메일을 보고 주간보고를 정리하고 밀렸던 블러그를 읽다 보니 석찬님의 몰아치기로 여러 글들을 올렸네요.. 그런데 관련되서 Xtech의 발표중 하나가 Mozilla의 XULRunner로 개발한 Joost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Putting SVG and CDF to Use in an Internet Desktop Application,Antoine Quint (Joost.com)


물론 주제는 클라이언트측에서 SVG 등 웹 표준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사하느냐가 주제 였습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아래 친구가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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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st는 venice 프로젝트로 알여진 인터넷 TV 업체입니다. 업체에서 SVG 클라이언트측에 사용하면 TV 구현했죠. 아마 처음보면 일반 데스탑 애플리케이션으로 착각하겠지만 실제 표준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사실 XULrunner를 RIA라기 보다는 독립패키지 개발의 프레임웍으로 사용했고 실제 기타 주요 개발 기술은 모두 웹 표준이라는 게 더 중요한 것 입니다. 실제 XHTML , CSS , SVG, XBL(creating re-usable widgets), DOM & Javavascript 표준을 사용해서 개발했고 멀티미디어 기능은 ZAP 오픈 소스로 개발했습니다. 성능 , 위젯간의 통신, 키보드 처리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들이고 지금도 성능 개선을 위해 자체 노력중이라 합니다.


단순한 웹 페이지를 작성하는 것은 DHTML과 CSS, Ruby/PHP 그리고 Ajax 패턴등으로 가능하겠지만 RIA에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현재의 표준 XML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아키텍쳐를 설계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냥 단순히 RIA가 웹상에서 동적인 UI를 만드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화려함 뒤에는 반드시 독이 따르는 법이죠.


RIA라는 기술이 웹 서버상의 서비스 없이 모든 처리를 독자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결국 과거의 데스탑 시절의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구조를 갖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주요한 것은 이 둘 사이에 주고 받는 것들이 바로 의미있는 표준 정보라는 것 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실버라이트나 아폴러, 자바FX 등 의 경우 클라이언트를 얼마나 멋지게 만드느냐는 부가적인 것이고 실지 중요한 것은 이들 사이에 역할과 처리 방법이 표준이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RIA 기술들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이 바로 이러한 표준 연계 및 지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의 플랫폼화라는 것이 바로 RIA와 웹 서비스 그리고 이를 통한 신속한 개발, 고객과의 Feed back 그리고 다른 서비스들과의 연계이기 때문에 더더욱 표준 XML 표준이 중요합니다. 바로 XML로 가는 것이 바로 서비스의 글로벌화의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XML은 글로벌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웹 2.0 업체들이 바로 이렇게 XML 표준을 따르고 자신의 스펙을 공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것들이 바로 플랫폼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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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한주간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다행인것 시차도 느끼지 못했고 잠도 잘 잔거 같습니다.

날씨…

도착해서 귀국 전날까지 날이 흐리고 춥고 비가 계속 왔습니다.  귀국 당일날만 썬그라스를 서봤답니다...


식사…먹거리

다들 식사라고 하고 점심을 먹는 제가 보기에는 간식거리로 밖에는 안보인데.. 먹어도 배고프기는 마찬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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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긴 맛있어 보이는 데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서 원.. 먹느라 주변에서 묻는 말 듣느냐 정신없었습니다. 그래도 샌드위치로 때우는 자바원보다는 낳죠!


호텔 및 주변 배경

23 고층에 있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맥주 한잔을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서 안이 훤하게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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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보이는 정경입니다. 초고층 호텔들이 모여있습니다. 전에는 옆의 니꼬호텔에 있었는데.. 수준은 중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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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벽에 보면 파일 주요 도로에 대한 실정보를 보여주는 화면들이 있습니다.









주변 배경

에펠탑 주변이라 경치는 Good입니다. 세느강도 주변으로 보이구요.. 방에서는 건물만 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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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ffel Tower 멋지죠... 야경이 머 멋집니다. 10시가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짝반짝 불이 켜집니다. 정말 멀리서 보면 트리같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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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ech 2007 끝났습니다. 유럽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학교와 연구소 그리고 W3C에서 주로 컨퍼런스에서 참석해서 인지 현재 유럽의 기술 수준과 현재 W3C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표준 현황에 대해 파악할 있는 좋은 계기였던 같습니다.


기존의 다른 컨퍼런스와의 차이점을 꾸밈없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세션 내용이 비즈니스적인 내용보다 기술적이고 표준적이며 원론적이어서 제품 개발에 관여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간식거리를 많이 준다^-^. 한국 사람입장에서 식사꺼리는 안돼도.. 과자와 케익 이모저모 집어 먹을 것을 끊임없이 주어서 입도 즐거웠답니다.
  • 참석인원이 대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마칠 되니 거의 얼굴은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되고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마치는 2008년도에 다시 보자고 하는데.. 그러자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 전시회 참여 업체 수와 규모가 작아서 아담했습니다. 규모가 작다 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오가며 서로 이야기를 나눌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오페라 사람들과는 많은 이야기를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페라를 좋아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오페라 개발 책임자가 있었는데 거의 WWF수준이었습니다. 처음에 어찌 무섭던지.. 웃으면 농담할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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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컨퍼런스를 마치고 토요일까지 모처럼 자유시간이라 근처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메일을 보니 머리가 무지 아프네요...회사일 개인일…..쯔쯔..



 

이곳에서 들은 유용한 정보는 계속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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