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피스 시장 요약
4번째로 큰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마켓으로 2005년 수익은 $12억에서 2010년 $16억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수익이 이 정도이고 전체 시장 규모로 보면 오피스의 경우 2005년 $93억 , 2010년 $129억 / DCC의 경우 $27억, 2010년 $34억 규모입니다.)
시장 예상으로는 2010년 까지 수익은 매년 6.6% 성장하는 데 2004년과 비교해 볼 때 오피스는 2.4% , DCC는 9%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하게 추축해 볼 수 있지만 오피스의 경우 오픈 오피스 같은 오픈 소스와 씽크프리같은 웹 오피스, 그리고 DCC의 경우 구글의 피카사 같은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고객이 여러모로 도입시 더 많은 고민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오피스 시장의 주요 변화 요인들
꾸준하고 천천히 데스크탑 라이센스 기반 소프트웨어에서 웹기반 AP로 전환할 것임
웹2.0 기반 업체들이 오피스 시장에 있어 새로운 것을 제공할 것이다.
구글은 구글 브랜드를 다양한 생산성 응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까지 확대할 것 임
오픈 소스와 문서 표준이 새로운 기회를 줄 것임(ODF,OpenXML)
MS 오피스 12가 2007과 2008년 사이에 점차 이용되어질 것이다.
시장,기술,업체들의 합병이 계속 진행될 것이다.
3.오피스 시장 규모
- USA : 2005년 47.3% -> 2010년 46.5% (감소)
- Canada : 2005년 3% -> 2010년 3%(유지)
- Japan : 2005년 6.4% -> 2010년 6.1%(감소)
- Western Europe : 2005년 29.5% -> 2010년 28.4%(감소)
- Central and Eastern Europe : 2005년 1.9% -> 2010년 2%(유지)
- Asia and Pacific : 2005년 8.2% -> 2010년 9.9%(증가)
- Latin America : 2005년 2% -> 2010년 2.1%(증가)
- Middle East and Africa : 2005년 1.8% -> 2010년 2.1%(증가)
위의 시장 규모를 보면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언어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어와 일본어가 무척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면에서 보면 미국,캐나다,일본 등은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데 반해 중국의 성장으로 인한 아시아 시장과 중동과 아프라키 등 제3세계 국가의 성장에 따른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라틴 아메리가 시장 등의 성장이 예측된다. 이중에서도 , 한국을 제외하고 생각해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KEY-영어,일어,중국어 지원)
4. 시장 억제 요인들
새로운 기술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줄 것이고 또한 이것은 구매를 늦추게 한다.
무료 웹 기반 서비스와 저가의 대안 오피스의 출현은 기존 오피스 업체의 판매를 억제한다.
시장의 성숙과 긴축 예산은 신규 버전과 업그레이드에 대한 투자를 연기하게 된다.
MS 오피스 관련 제품의 라이센스 , 업그레이드 , 전략에 대한 혼란으로 인해 새로운 버전의 출시가 늦어지게 된다.
업체간의 통합과 합병 등은 고객 기반과 경쟁 관계를 변하게 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5.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한 가정들
2009년에 이르면 교환되는 문서중의 20%만이 표준 문서일 것이다.(0.7 확률)
선의 스타오피스와 오픈 오피스가 2008년 말에 MS OpenXML을 지원할 것이다.(0.8 확률)
MS는 2008년 이후에는 ODF를 지원할 것이다.(0.7 확률)
2008년이 지나도 오픈 소스 오피스가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합하지 못한다. 특히 파워 사용자에게는 더욱 그렇고 기업들의 80% 이상에게도 그러하다.(0.7 확률)
2008년 말이 되면 웹2.0은 인터넷 플랫폼으로서 웹 서비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0.7 확률)
가트너의 보고서를 보면 상당 부분 현실적인 분석이라고 평가할 수 있읍니다. 특히, MS Office 2007로의 전환은 무척 천천히 진행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웹 오피스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이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 중요한 것은 현재의 오픈 소스 오피스인 스타 오피스와 웹 오피스가 이런 틈새 시장을 만들고 기존 사용자들과 기업들에게 적합하게 제공되는 수준과 기능을 제공하는 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픈 포맷(OpenXML,ODF)은 향후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이 두 표준 모두를 업체들이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씽크프리 입장에서 살펴보면 기술적으로 현재 OpenXML 을 내부 기본 포맷으로 지원하는 작업이 마무리 중에 있고 뒤를 이어 ODF를 지원할 예정이기에 문서 표준 지원과 포맷간 변환 기술에 있어 가장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현재 대부분이 Ajax로 개발된 웹 오피스로는 현재의 데스크탑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새롭게 출시되는 RIA 플랫폼은 이러한 것을 가능성을 높여 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씽크프리의 경우 MS오피스 파일 포맷과 호환되며 오피스 2003과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80% 이상의 동일 기능 , 더구나 웹을 통한 협업 서비스 등은 사용자에게 대안 오피스로서 가장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간 문제되었던 자바 런타임 환경 문제에 있어 선과 구글의 자바 라이센스를 공유를 통해 구글 툴바를 통해 JVM 배포가 준비중에 있고 JavaFX를 통해 RIA 시장에서 자바 기술을 새롭게 재배치한 상황이며 openJDK 를 필두로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인 Consumer JRE 등은 자바 기술을 보다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선의 발표에 의하면 PC중 91%에 자바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Consumer JRE는 자바의 VM 크기와 로딩 속도 개선 등 자바 플랫폼을 보다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버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시장 공략 측면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영어권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이번 달에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실제 일본 시장 진출 2주가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2만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고 꾸준히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과제가 무엇을까? 무엇보다도 안정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공되는 기능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기능은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러나 신뢰받지 못하는 서비스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보다 현재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이 가중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웹 오피스는 단순한 Standalone 오피스가 아닌 협업 오피스 입니다. 따라서 협업 서비스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계속해서 이런 기본적인 작업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바로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키우는 과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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