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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이미지 UCC 에서 도큐멘트 UCC까지.....!

지난 주 월요일에 ThinkFreeDocs라는 도큐멘트UCC(OfficeLog) 서비스를 은근슬쩍 오픈했습니다. 베타라고 붙여봤는데 아직 여러모로 부족합니다. 특히, 운영 플랫폼이 EC2/S2라 더욱 그러합니다. 아마존 EC2 상에서 필요한 인스턴스를 만들어 운영하는 데 로드밸런싱과 도메인간의 세션 유지 등 고민해야 할 사항이 참 많네요.. 그런데 지금 이러한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후에는 스토리지와 컴퓨팅 클라우드를 대부분 빌려서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Docs 서비스는 한국에서도 공격적으로도 서비스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여러모로 UCC 환경과 사용자 인식면에서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검증된 서비스와 모델을 실시간에 글로벌하게 반영할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문서UCC(OfficeLog)라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오피스로그는 오피스 문서를 로그처럼 웹에 남기고 이를 공유하는 방법을 말하니다.  

먼저 질문을 한 드리겠습니다.  웹상의 웹 문서가 많을까요? 아니면 데스크탑상의 오피스 문서들이 많을까요? 당연히 웹 문서가 더 많습니다. 특히, Wiki, 블러그 등 개인 미디어의 등장은 웹 문서의 폭발적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그렇지만 데스크탑 문서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Q : 데스트탑 상에 문서들이 얼마나 생성될까?
A : 매년 7천 5백만개의 오피스 문서가 생성된다.(Tower Group)

특히, 웹 문서에 비해 데스크탑상의 오피스 문서는 그 내용과 질에 따라 기존의 웹에 비해 월등히 질이 높습니다. 보고서나 논문 등 웹 문서에 비해 보다 많은 공을 들여 작업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웹 사용자가 많을 까요? 아니면 데스크탑 오피스 사장자들이 많을까요? 당연히 웹 사용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웹 오피스 사용자가 많을까요? 데스크탑 오피스 사용자가 많을까요? 당연히 데스크탑상의 오피스 사용자들이 월등히 많습니다.

Q : 오피스 사용자들은 얼마나 될까?
A : 4억 오피스 사용자들(ENT News)
A : 9천 8백만 지식 워커들(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장의 규모는 그렇다면 어느 정도나 되나요?

Q :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시장 규모는?
A : MS가 분기당 5억$ 이상의 매출에 , 비용을 제외하고 3억$ 이상의 순수익을 남기기에 최소 20억$ 이상의 시장이 있고 MS의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이고 보수적으로 최소 20억$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다.(MS의 1사분기 매출을 보고 역산한 것 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이러한 오피스는 문서는 모두 회사의 것일까요?

Q : 기업에서 오피스 문서는 모두 자산인가?
A : 기업에서 디지탈 자산중 80% 이상이 개인의 하드디스크에 개인들 파일들로 존재하기 때문에 활용할 수 없다.(가트너 그룹)

보안 및 회사의 자산 자원에서 삼성전자같은 기업들은 로컬에 디스크가 없는 장비를 사용합니다. 웹 오피스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는 해결됩니다.


Q : 기업에서 협업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A : 이메일을 사용하여 협업을 하는 비율은 65.1%(Cap vantures)
A:  첨부 파일 처리가 가장 귀찮다(jhaprk).

웹 문서 수에 비해서는 작지만 웹에 비해 보다 정제된 정보가 정리되어 있는 오피스 문서가 웹화된다면 웹은 보다 풍부하게 될 것 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웹 오피스가 확산되면서 웹상에서 유통되는 오피스 문서는 더욱 증가할 것이고 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소 문서 UCC 서비스가 중요해질 것 입니다.   특히, 개인들의 주요한 지적 자산인 오피스 문서를 오피스로그를 통해 마치 블러그처럼 손쉽게 웹상에서 관리,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참여 기회를 얻게 되실 겁니다. 저의 오피스로그를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겁니다.

이번에 씽크프리에서 베타로 운영하고 있는 Document UCC 서비스인 ThinkFree Docs는 바로 이러한 데스크탑상에 있는 오피스 문서를 웹으로 전환하는 플랫폼으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할 수도 있지만 특정 그룹이나 사람들과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원하면 유료화도 할 수 있겠죠. 아니면 광고를 붙여 개인 사업도 가능할 겁니다.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실제, 저도 더 외부 발표시 저의 오피스로그에 발표 자료를 올려 놓고 외부에서 바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이나 기타 의문 사항은 제 오피스로그에 올려달려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로 여러부의 오피스 문서를 오피스로그로 정리해 보세요. 또 다른 기회를 갖게 될 것 입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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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3월 28일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는  오렐리스에서 추최하는 E-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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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echnology Conference)가 열리고 있습니다. E-Tech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기술과 제품, 서비스들만을 선별해서 소개하는 컨퍼런스로서 씽크프리에서도 전략적으로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해당 컨퍼런스에 맞춰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여러 발표 중 재미난 것은 요즘 가장 웹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오프라인 지원 문제에 대해 이번에 오프라인 지원 제품을 발표한 짐브라의 CEO인  Satish Dharmaraj가 "Making Offline Web Applications a Reality" 라는 제목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도 제가 29일 Web2.0 Conference에서 발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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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씽크프리에서는 이번에 Flickr for Office Docs - Content Syndication through ThinkFree Doc Exchange 라는 제목으로 CEO인 강태진 대표이사가 씽크프리의 본격적인 오피스 문서 UCC 포탈 서비스인 ThinkFree Docs에 대한 발표를 합니다.

ThinkFree Docs는 말그대로 이미지 파일들을 업로드하고 이들을 공유하는 UCC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작성한  오피스 파일을 업로드하고 이에 대한 태킹을 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디서나 오피스 문서를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서비스입니다. 서비스의 모토는 "share your idea and creations with the world"입니다.

자! 첫화면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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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오피스 문서들을  종류별,언어별,중요도별 등 다양한 분류 필터에 의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왼편에 위치하고 중앙에 문서들이 존재합니다. 모든 서비스는 철저하게 CSS,DHTML,Ajax 개발이 되어 화면간에 전환이 없이 문서를 조회하며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문서 조회를 해 볼까요? 원하는 문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실시간에 HTML로 변환된 오피스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thinkfreeviewer.PPT 문서를 조회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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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문서의 실시간 변환 기술은 지난 번에 소개한 글에서 처럼 이미 네이버 메일에 첨부 문서 미리 보기에 적용되어 있읍니다.  이번에 E-tech에서 소개한 놀라울 기술은 위의 화면에서 붉게 표시하 기능은  [ Quick Slide Show ]  입니다. 이 기능을 수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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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능은 Quick Slide Show란 기능으로 실시간에 PPT 파일을 SWF로 변환하여 어떤 부라우져에서나 PPT 문서의 Show 가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HTML보기 , SWF 보기, 그리고 실제 Slideshow 보기가 모두 가능합니다.

이제 어디 발표를 다니거나 공유 가능한 문서를 공개하고 공유할 때 무척 편하지 않을까요? 물론 사용자는 무료 웹 오피스를 제공받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도 MS Office 수준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작성에서 공유에 이르기 까지 .. 바로 이게 웹2.0 시대에 진정한 웹 오피스의 생명주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술적으로 위의 모든 서비스는 아마존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EC2 플랫폼과 S3 스토리지 서비스위에 구현이 되었습니다. 아마 후에 EC2와 S3 플랫폼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포탈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하게 될 것 같읍니다.

아직 마무리 중입니다. 다음달에 정식 베타 오픈을 하게 되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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