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프리 오피스가 호주로 수출되었습니다.

수입상은 호주의 국영 기업인 텔스트라 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KT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호주는 인터넷 인프라가 국내 처럼 아주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텔스트라는 호주 최대의 종합 통신사업자로서 유선통신, 이동통신, 데이터 통신 , IT 관리 및 케이블 TV 운영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호주 최대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빅폰드닷컴(www.BigPond.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빅폰드 오피스는 말그래도 씽크프리 오피스의 쌍둥이 입니다. 같은 기능, 같은 UI를 제공하고 있으며 씽크프리에서 협의된 SLA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습니다. 빅폰드 포탈의 첫화면에 주요 기능으로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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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비지니스에 있어 수익 창출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 네이버-씽크프리 오피스, 일본 소스넥스트에 이어  호주 텔스트라에 서비스 로얄티와 유료화 등 서비스 수익 배분 등은 아주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글 등 대형 포탈 들의 진출을 막아야 하는 각 지역(나라) 대표 포탈 들 입장에서는 씽크프리 오피스야 말로 가장 좋은 제휴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씽크프리에게 2007년은 다양한 수익 모델에 대한 실험이 있는 해 인 것 같습니다. 현재 유료화를 위한 빌링 시스템의 개발과 신규 그룹 기능이 포함된 씽크프리 Season2가 출시가 되면 더 많은 시장을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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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 밤을꼬박 세워가며 씽크프리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했던 기억이 바로 어제인 것 같습니다. 서비스 오픈 이 후 1년 여 만에 백만개의 문서와 335,000이라는 소중한 사용자를 얻었습니다.  물론 , 여기에는 현재 LA 공공 도서관이나 Ryder 처럼 씽크프리의  SaaS의 대여 버전(on-premise) 버전 사용자와 데스크탑 사용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  NHN을 통해 만나게 될 수천 만명의 국내 사용자와 현재 마무리되고 있는 나라들의 사용자를 생각하면 실로 무척 흥분됩니다.  특히, 사용자의 수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도 100여 개가 넘는 나라들에서 국내 개발자가 만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과 어떤 성취감을 느끼곤 합니다.

지금까지 개발해온 씽크프리 온라인과 최근  오픈한  문서 공유 서비스인 씽크프리 닥스를 통해 씽크프리는 다양한 운영체제상의 다중 브라우져,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유일의 오피스로서 인식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의 보완제가 아닌 대체제로서 자리매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 현재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과 유비쿼터스 환경하에서의 오피스를 투명하게 제공해야 하며 성공적인 유료화라는 벽을 넘어야 합니다. 또한 씽크프리 비지니스(ThinkFree Business , SMB 를 위한 씽크프리의 제품명)를 성공적으로 런칭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걸어온 것보다 더 긴 여정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 씽크프리의 식구들이 지치고 않고 신심을 갖고 남은 길을 함께 갈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비록 낙오자도 있겠지만 꼭 씽크프리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가 되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9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피스2.0 컨퍼런스에 참가합니다. 이번에는 정말 내노라하는 업체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 곳에서 그 간 준비한 유용하고 멋진 서비스로 새소식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앗!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발표는 씽크프리 닥스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진행하게 됩니다. ^-^ 아마 열심히 포스팅을 할 예정이오니 관심있게 지켜봐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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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NET 프레임웍과 visualal Studio 2005을 통해 Web service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그리고 visual studio2005에는 office 개발 프레임웍을 제공한다.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오피스 문서간의 협업과 공유가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오피스 자체를 서비스하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은 하겠지만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운영체제와 오피스 시장은 MS의 생명수이기 때문이다. 이 생명수에 과감한 도전을 하는 업체들이 아래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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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ies offer free online alternatives to Microsoft productivity apps.


PC World
Monday, January 30, 2006; 9:10 PM

Web Services Versus Microsoft Office


You don't need Word, Excel, or PowerPoint to create and work on Microsoft Office files. If your PC has a browser and a high-speed Internet connection, you can use any of several new Web services offering free word processors and spreadsheets, and presentation templates. Some services even let you save individual files in Office's .doc, .xls, or .ppt file format. ThinkFree Online provides 30MB of free storage space and gives you the ability to create PDFs. Writely and Writeboard are free Ajax-based word processors that permit you to upload Word documents and other text files. Num Sum allows you to paste Excel data to its Web-based worksheet for all the world to see.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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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Free Viewer API(iCdocs) with Google V1.0

구글 개인화 모듈(  http://google.com/ig  )에 ThinkFree의 iCdocs를 이용해서 웹 오피스를 구글 페이지에 첨부할 수 있는 모듈이 소개되었읍니다.

 
 
구글 개인화 페이지 http://google.com/ig 에서 Contents 추가 메뉴에 아래의 URL을 입력하면 iCdocs 컨텐츠를 추가하여 무료 웹 오피스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읍니다.
 
컨텐츠가 존재하는 URL : http://ggaman.com/xml/tfoicdocs.xml
 
현재 제공하는기능으로는 로컬 오피스 파일 뷰잉, URL입력을 통한 웹 문서 뷰잉, 그리고 IE,FireFOx용 extension을 통한 웹 페이지내에 존재하는 오피스 문서 뷰잉 기능 등이 있읍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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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웹 오피스, 엔터프라이즈 2.0, SaaS 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 웹 오피스 시장과 업체, 그리고 주요 서비스들에 대한 분석을 좀 해 볼려고 합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편. 웹 오피스의 현 서비스 수준과 업체들

1. 웹 오피스 서비스의 분류

현재 웹 오피스 서비스는 플랫폼 지원 전략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순수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웹 오피스(Pure Web Office)'와 웹 플랫폼과 데스크톱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웹 오피스(Hybrid Web Office)'로 분류할 수 있다.

- 순수 웹 오피스(Pure Web Office) : Google Docs&Spreadsheet, Joho Office
- 하이브리드 웹 오피스(Hybrid Web Office) : ThinkFree Online Office, MicroSoft OfficeLive
 
순수 웹 오피스(Pure Web Office) 형태로 제공하는 웹 오피스 서비스로는 구글 닥스 앤 스프레드시트(Google Docs & Spreadsheet), 조호 오피스(Joho Office)가 있고 하이브리드 웹 오피스(Hybrid Web Office)로는 씽크프리 온라인 오피스(ThinkFree Online Office)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라이브(MicroSoft OfficeLive)가 있다. 그러나 이들 하이브리드 웹 오피스는 운영 정책에 따라 좀 더 세분화 할 수 있다.

먼저 씽크프리 온라인 오피스는 웹을 통해 웹과 데스크톱에서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배포,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웹과 데스크톱 구별없이 사용하게 해준다. 이에 반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라이브의 경우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데스크톱에 설치하고 웹상의 오피스라이브는 이들 데스크톱 사용자들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협업 서버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 사용자의 컴퓨터에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라이브는 웹 오피스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2. 웹 오피스 서비스 현황

2.1 해외 시장 현황


2001년 웹2.0의 출현과 더불어 2005년에는 Ismael Ghalimi의 주도 아래 '오피스2.0(Office2.0)'이란 컨퍼런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될 정도로 웹 오피스는 가장 치열하게 발전과 경쟁을 해 오고 있는 분야이다. 특히, 2005년 포레스트(Forrest) 보고서에 의하면 오피스 시장 규모가 19억달러 이상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큰 시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수익을 많이 창출하는 주력산업 오피스 분야이기에 그 관심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2006년의 경우  웹 오피스 분야는 20여개의 업체가 난립하고 있었다.
                                             [그림1] 2006년 Web Office Map

각기 나름대로의 특징들을 갖고 개발되었으며 이들 업체 중 일부는 현재 폐쇄되었다. 또한 일부는 합병을 통해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가장 활발한 것이 구글로서 2006년 웹 워드프로세스 업체인 라이틀리(Writely)를 인수했고 협업 스프레드시트 업체인 잣스팟(Jotspot)을 인수했다. 이 결과 현재 웹 오피스 분야는 씽크프리 온라인 오피스, 구글 Docs & Spreadsheet, Joho Office, MS Office Live 등 4개의 업체가 워드프로세스,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및 협업 등 통합 오피스서비스를 제공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MS를 제외한 3개 업체는 웹 오피스 분야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들 업체 외에 다른 업체들은 통합 오피스가 아니라 단일 서비스 위주로 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실제 경쟁력과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미비한 편이다.
 
이들 업체외에 현재 어도비시스템즈는 자체 웹 개발 프레임웍인 '아폴로'를 출시하면서 현재 플래시 기반의 웹 오피스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웹의 플랫폼화와 더불어 웹 오피스 시장은 보다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2] 2007년 Web Office Map 


2.2
주요 웹 오피스 기능 비교
 
웹 오피스의 비교를 위해 크게 순수한 오피스 기능과 협업 등 웹을 이용한 기능, 그리고 다양한 파일 변환 및 출판 기능, 서비스 플랫폼 기능,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모델 등 5가지 기준으로 서비스들을 분석, 비교해 보았다.
 
오피스 기능에 있어 씽크프리와 MS 오피스 라이브의 경우 기존 데스크탑 수준의 강력한 오피스 기능을 제공하는 데 반해 구글 Docs & Spreassheet와 조호 오피스의 경우 웹에디터 수준의 문서 작성기와 스프레드시트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의 경우 프리젠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오피스 문서의 경우 수십메가를 넘는 문서가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성능과 대용량 파일 처리 문제는 중요한 이슈이다. 현재 구글의 경우 일반 문서의 경우 한 문서당 500K, 문서내 이미지는 2MB까지 지원하고 사용자당 1000개 문서와 1000개 이미지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프레드시트의 경우 한 스프레드시트는 1만행과 256 컬럼 또는 5만개의 셀 또는 20개 시트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당 200개 스프레드시트가 가능하며 크기는 1MB까지 가능하다. 조호의 경우 직접적으로 파일 크기를 명시하지는 않고 있지만 실제 테스트를 해보면 800K의 스프레드시드 문서를 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씽크프리는 온라인 상에서도 대용량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 오피스를 실제 적용할 때 가장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 바로 오프라인 지원 문제이다. 네트워크가 없는 상황에서도 작업을 연속해서 할 수 있는 기능은 웹 오피스에서 지원해야 하는 필수기능이다. 현재 씽크프리만이 유일하게 온오프라인 통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ThinkFree
Office Live
Google D&S
zoho Office
 
 
 
오피스기능
문서편집기
0
Offline
0
0
스프레드시트
0
Offline
0
0
프리젠테이션
 
Offline
X
0
MS Office Compatible
High
High
low
low
Open XML
0
0
X
X
ODF
0
X(Soon)
0
0
버전닝
0
0
0
0
 
 
 
 
기능
Open API
0
X
spreadsheet only
0
Collaboration
0
0
0
0
Tagging
0
0
0
0
Comment
0
0
0
0
Full text Search
0
X
0
X
 
 
 
Publishing & Converting
SVG
0
0
X
X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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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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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X
X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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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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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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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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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Platform
On-Offline Support
0
X
X
X
대용량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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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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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

 이어서 2편으로....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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