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W3C와 국내 모바일 2.0 웹 포럼이 주최하는Mobile Wednesday Workshop이 열립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W3C 멤버들과 모바일쪽으로 유명한 엔지니어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몇몇 낯익은 인물들이 눈에 띠네요. 먼저  Dave Raggett작년 파리에서 열린 XTech 2007에서 유비쿼터스 웹에 대한 소개를 한 분인데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working group의 의장입니다. 그리고 오페라사의 COO인 Charles McCathieNevile 도  이번에 방문을 합니다.

이들 외에도 국내에서 모바일 위젯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와 모바일 블러깅 부분의 김창완 대표 , 그리고 모바일 오피스에 대해 씽크프리에서 발표를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모바일 웹은 사용자에게 또다른 경험을 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개발자와 회사에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저는 기존의 데스크탑 오피스와 웹 오피스 그리고 모바일 오피스가 서로 투명하게 연결되어 사용자에게 진정한 유비쿼터스 오피스의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오피스 서비스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발표 내용에 대한 요약입니다.

The office on the move , Boundless Office   

연간 7천5백 만개 이상의 오피스 문서가 생성되고 4억명 이상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다. 과거 대부분의 오피스는 MS Office, Open Office , Coral Office 같은 데스크탑 기반이었다. 그러나 자바, Ajax, Flex 같은 웹 표준 기술의 발전은 기존 데스크탑 기반의 오피스의 기능과 경험을 웹 기반으로 개발가능하게 해주었다. 현재 구글 Docs & Spreadsheet , ThinkFree Offic e & Onlne , Zoho Office 는 데스크탑 수준의 오피스 기능과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웹 오피스는 최근 들어 구글 안드로이드, 인텔 모블린, 퀄컴 안드로이드 같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속하게 모바일 오피스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의 이동"은 데스크탑과 웹 그리고 모바일 환경하에서의 투명한 통합을 필요로 한다. 투명한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데스크탑과 웹 그리고 모바일 등의 환경하에서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작업 공간과 오피스 경험을 제공받는다. 다음은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기본적인 경험들이다.   

-  웹,데스크탑,모바일 등에서 동일한 오피스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태에 상관없이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웹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의 현재와 해결 과제 그리고 미래를 정리해 본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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