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IT /IT 기술 컬럼 49

호모 헌드레드 시대

호모 헌드레드 시대 은하철도 999가 운행되던 시절, 사람들은 인공 장기와 로봇 신체를 구매하여 생명 연장을 한다.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인간의 욕구인 것 같다. 점차 의학과 기술이 발전되면 인간의 생명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호모 헌드레드" , 평균 수명이 100세로 장수가 보편화되는 시대를 말한다. 사람들이 장수하는 만큼 의료,연금,요양 시설 등 사회적 부담은 계속해서 커지고 오래 사는 개인들 에게도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행복한 장수의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건강하고 젋게 살기 위한 방법을 찾는 분야가 안티에이징 사이언스이다. 안티에이징 사이언스는 그게 3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 생활 예방 / 초기 관리 / 기기 활용. - 생활 예방 노화..

디바이스따로 OS따로 서비스 따로 선택하는 세상이 온다면...

디바이스따로 OS따로 서비스 따로 선택하는 세상이 온다면.... 친구 J에게 , 지금 모바일 디바이스를 구매하면 해당 디바이스에는 미리 선정해 놓은 구성품들과 기능들, 그리고 모바일 운영체제와 서비스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니?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면 된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나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점점 사용자가 처해진 상황에 맞춰 개인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기술도 이를 가능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는 획일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기에 나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단다. 너의 할머니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의 어플은 몇개 일까? 5개를 넘지 않는단다. 학생들은, 군인들은, 선생님은, 어떤 기능들과..

디지털 마케팅에서 디지털 비지니스로.

디지털 마케팅에서 디지털 비지니스로. 2014년 가트너가 발표한 이머징 기술 하이퍼 사이클의 핵심 주제는 기업의 디지털 비지니스 이다. 필자가 이해한 가트너의 디지털 비지니스는 다음과 같다. "기업이 새롭게 대두되는 이머징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으로서 다가오는 사물, 사람, 그리고 비지니스간의 융합을 토대로 한 비지니스." 기업이 이러한 디지털 비지니스로 발전하는 과정을 6단계로 제시했다. " Analog(1) -> Web(2) -> E-Business(3) -> Digital Marketing(4) -> Digital Business(5) -> Autonomous(6) " 아마도 2014년 현재를 기준으로 본다면 1,2,3 단계는 과거일 것이다. ..

Smart 세상이 오고 있는데...

Smart 세상이 오고 있는데... 2020년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이 된단다. 오랜 동안 이야기 되어 왔던 영화속의 한장면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점점 의미있는 것들이 되고 이를 통해 세상이 점점 스마트해 진다. Smart City , Smart Environment , Smart Water , Smart Metering , Smart Securities & Emergencies , Smart Retail , Smart Logistics , Smart Industrial Control , Smart Agriculture , Smart Animal Smart Farming, Smart Home Automation , Smart Health , Smart..

기업은 사용자에게 복잡하고 조잡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맞는 이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

기업은 사용자에게 복잡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맞는 이로운 경험을 해야... 최근 IT 분야는 그 경계와 지향점이 모해지며 구글, 애플, 삼성, 아마존, 페이스북 ,MS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각 회사가 그 태생은 다르지만 점점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과 IoT분야에서 생존과 성장을 하기 위해 때로는 서로 다르게 , 때로는 서로 함께 , 때로는 서로 모방을 하며 경쟁을 하고 있다.이러한 경쟁에 다소 뒤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가장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회사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이다. MS는 올해 2월 Satya Nadella가 신임 CEO가 취임한 이후 새로운 준비를 했으며 7월 10일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MS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Mic..

샤오미를 보면서 느낀 점들...

샤오미를 보면서 느낀 점들... 최근 중국의 애플사로 불리는 모바일 제조사인 샤오미의 판매가 급증하며 이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함께 늘은 것 같다. 중국의 애플사로 불리는 것처럼 샤오미폰은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기반하에 자체 OS와 UI인 MIUI를 개발하고 상품화를 하였다. 백문이불여일견 , MIUI ROM버전을 갤4에 설치하고 사용하기 시작. 재미나게도 MIUI는 애플 iOS처럼 단순하고 명료한 GUI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비디오, 뮤직 같은 기본 앱들과 메모리 정리 등 유용한 기본 앱들을 제공하여 크게 별도의 어플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충분히 사용자 입장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클라우드 기반 GMS(Google Mobile Service)가 없어도 사용하는 데 무리가..

IoT 클라우드 전쟁

IoT 클라우드 전쟁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들이 늘기 시작했다. 시계와 각종 손목 밴드, 신발, 약통 , 자물쇠 , 자동차 , ... 이렇게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들이 늘면서 이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유혹하는 클라우드도 늘기 시작했다. 어떻게 이들을 유혹할까? - Apple 의 MFi(Made for iPhone/iPod/iPad) 애플은 iPhone/iPod/iPad과 호환되는 H/W,S/W 주변기기 개발자를 위한 라이센스 프로그램으로 MFi를 제공하고 있으며 헤드폰 잭, 독 커넥터(Dock connector), AirPlay 지원 등 다양한 iDevice들의 커넥터들을 지원하고 있다. MFi를 통해 애플 디바이스에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다. 애플 플랫폼의 전략은 관련된 디바이스를 iPhone에 자동으로 ..

[IoT] 모두가 인터넷에 연결된 자동차를 타는 세상

모두가 인터넷에 연결된 자동차를 타는 세상 2010년 "자동차에도 서비스 플랫폼이 필요하다." 란 글을 ZDnet 컬럼에 기고한 적이 있었다.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글에서 필자의 관심사인 자동차에 서비스 플랫폼이 탑재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컨텐트 서비스를 받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자동차에도 서비스 플랫폼이 필요하다. 4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IoT(Internet Of Thing)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 자동차는 더 이상 혼자 고립되어 있던 것에서 벗어나 Connected Car화가 되고있다.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내부의 기기들과 외부의 차나 다른 기기들과 연결되어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하고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거나 심지어 운전자의 운전을 대체하는 것도 시도되..

2013년 구글의 쇼셜 메세징 플랫폼, 어디로 가나?

2013년 구글의 쇼셜 메세징 플랫폼, 어디로 가나? 2013년 5월 , 구글 I/O 가 열렸다. 여러가지 새로운 서비스들을 발표했지만 필자의 눈에 띠는 것은 쇼셜과 메세징의 강화 부분이다. 어떠한 노력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첫번째로는 , 그 동안 Google+ Hangout, Google Voice , GooleTalk으로 혼재되어 있던 메세징 서비스를 Google Hangout으로 단일화하고 안드로이드/iOS/크롬(웹)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메세징 서비스를 하나로 정리한 셈이다. 두번째로는 , 메세징 서비스를 하는 동시에 그 동안 서버에서 단말로 4K Payload를 전달해 주는 Push 서비스인 Google Cloud Message를 강화하고 이를 개발자에게 공개함으로써 메세징 서비스와 플랫폼 양..

내가 알고 있는 IT법칙들!!!

내가 알고 있는 IT법칙들. 여러 책과 자료들을 읽다 보면 " XXX 법칙" 이라는 것들이 자주 인용된다. 내가 알고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정리해 보았다. 그런데 이들 법칙을 정리하다 보니 바로 이 법칙이 우리가 간과했던 데이타들에서 패턴을 분석한 결과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어의 법칙, 황의 법칙, 팔레토의 법칙 , 메트칼프의 법칙 , 30%의 법칙, 포토닉스의 법칙, 롱테일의 법칙 ..... 이들 법칙을 만든 사람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경험한 오랜 데이타들을 몸으로 분석하여 나름대로의 패턴을 참석한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패턴들을 찾아 내는 것이야 말고 창조를 위한 기본인 것 같다. ( New Find ) StartUp 성공을 위한 22500 법칙 Startup 성공을 위해 필요한 22500 법..